이수화학, 획기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요]

배출권거래제도가 시작된 이후, 할당대상 업체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구매 사이에서 많은 검토를 실시 했으나, 온실가스 감축은 대부분 ‘설비 교체’, ‘운전효율 개선’에 집중되어 있다.
㈜이수화학은 공업도시 울산에 위치한 화학업체로, 지역적 특성 및 시장상황을 고려한 발상의 전환으로  자사가 배출하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었다.
이상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1차 계획기간의 감축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이수화학의 사례를  소개한다.

 

[배출 현황]

 

구분

 

연도 배출량 (tCO2e)

     생산량  (MT)

원단위 (tCO2e/MT)
1차 계획기간 2015 301,815 494,248 0.6107
2016 268,966 505,935 0.5316
2017 264,310 511,860 0.5164

 

[핵심 성과]

· 감축기술 : 타사의 부생 수소 구매로 생산공정을 대체하여 온실가스 감축
· 정부인정 : 2018년 에너지챔피언 기업 인증(한국에너지공단)
· 외부효과 : 부생 수소를 생산하는 업체의 소득기회 증대, 사회적 낭비요소 제거

 

▶ 이수화학 로고

 

 

[주요활동 내용]

㈜이수화학은 각종 화학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배출과 에너지사용에 의해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업체는 1차 계획기간에 타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감축율(약 85% 조정계수)을 적용받게 되자, 의무이행 을 위해서는 약 5만여 tCO2e의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업체는 기존에도 정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ISO50001, 에너지절약기술 정보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리시스템(SAP기반 원단위 시스템,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최대 부하관리), 다양한 감축활동(에너지진단, 원가절감시 부서별 상금 포상, 설비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었으므로, 발상을 전환하여 ‘업체 외부’와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자가 공정 중 원료로 사용되는 ‘수소’를 제조하기 위해 납사를 원료로 하여, 많은 양의 LNG를  소모하게 되는데 주변의 타 업체에서 ‘부생 수소’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수소를 직접 생 산하는 대신 주변 업체와 수급계약을 통해 부생 수소를 구매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했다.

구분 사업 전 사업 후 효과

구매자

((주)이수화학)

납사 분해공정 가동 납사 분해공정 미가동 온실가스 감축

판매자

(수소 공급자)

부생 수소 미판매 부생 수소 판매 경제적 이득 발생

 

[주요활동의 배경]

처음 외부 수소의 구매를 기안했을 때, 조직 내부와 외부를 설득해 나가기가 매우 어려웠다. 생산부서는 ‘QC(Quality Control)’의 Risk를 우려했으며, 수소 공급자는 배관의 설치비용을 부담스러워했다.  담당 부서에서는 조직 내 우려와 판매업체 간 이해를 약 1년 6개월에 거쳐 설득했으며, 약 3개의 업체와  수급계약 통해 경제적 효과, 온실가스 감축, 생산 Risk 감소 세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

 

[주요활동 성과 및 향후 대응방향]

업체는 덕분에 연간 약 5.5만 tCO2e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었으며, 부가적으로 납사의 구매, LNG의 구매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 업체는 앞으로도 타 업체와 함께 줄여 나갈 수 있는 감축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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