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화물 운송의 배기가스 저감

교통 부문의 배기가스 저감은 쉽지 않은 문제이나 도시로 이동하는 화물의 양을 고려할 때, 교통 부문은 효과적인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계획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러나 이는 파트너십의 형태로 실행되어야 한다. 포르투갈의 알마다(Almada)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물류를 최적화하기 위한 물류 베이스로 도시 통합 센터(UCC)를 설립했다. 그 개념은 명확하다. 도심으로 이동하는 화물 운송 횟수 감축과 물품의 효율적인 배송이다.

관련 정보

포르투갈의 알마다시는 리스본 대도시권(LMA)의 18개 시 중 하나이다. 알마다시는 타호강(Tagus River) 남안에 위치해 있으며 176,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알마다시는 2050년까지 2006년 수준과 비교해 지역사회 온실가스 배출량을 80% 절감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시장이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21)에 참석했을 때 발표된 파리 선언문에 따른 것이다.  이 기후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알마다 시의회는 도시의 에너지망과 일련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통한 지역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물인 지역 기후 변화 전략(Local Climate Change Strategy)은 에너지 집중을 완화하고 환경적인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분야별 조치를 서술하고 있다. 알마다시는 글로벌 시장 서약(Global Covenant of Mayors, GCoM)에 충실히 임하여 세계적으로 기후 관련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전략 수립에서 실행으로

알마다시는 교통 부문의 노력을 기반으로 대도시권에서 가장 우수한 지표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개인 차량 사용 비율(평균보다 거의 9% 낮음),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 비율(대도시권 평균보다 각각 8%, 2% 높음)과 같은 추적 데이터로 나타났다.

전략적 교통 계획 수립의 첫 단계는 2001년에 시작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니셔티브의 실행을 유발했다.

  • 트램 시스템 – 매일 25,000~30,000명이 이용
  • Flexibus와 Bus Saúde(“건강 버스”) – 알마다의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교통 서비스와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

 

▲ Bus Saúde(건강버스) 버스 노선도 (Source: http://www.m-almada.pt)

 

알마다시가 효율적인 복합 교통 시스템 제공에 성공한 이유로, 통합적이고 다양한 주제별 정책 개발과 전략적 계획 수립의 활용을 꼽을 수 있다.

지역 정부는 도시의 일반 온실가스 인벤토리에서 밝혀진 것처럼 교통 관련 온실가스 배출의 높은 비율을 고려하여, 두 번째 지속 가능한 교통 계획인 알마다 도시 교통 전략 계획(Strategic Plan for Urban Mobility in Almada, PUMA)에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몇 가지 조치를 포함시켰다. 여기에는 도시 내 화물 운송의 환경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알마다의 첫 번째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계획(Sustainable Urban Logistics Plan, SULP)이 포함된다.

PUMA는 다섯 가지 개입 영역을 목표로 한다. 그중 네 가지는 2001년 수립된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추가적인 다섯 번째 영역은 도시 물류를 다루고 있다. 처음 네 가지 영역에서의 노력은 알마다 지역 에너지 관리 기관(Local Energy Management Agency of Almada, AGENEAL)의 지원을 받았다. 이 기관은 에너지 효율 촉진, 지역 에너지 자원 이용, 사용 가능한 최고의 기술 활용 측면에서 모든 부문에 걸쳐 지역 정부를 보조한다.

 

지속 가능한 교통의 열쇠 SULP

알마다시의 SULP는 PUMA 프레임워크의 주요 구성요소로, 물품 운송 물류 운영의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회가 포함된다. 알마다시 공무원은 SULP 시안 수립 과정을 통해 도시 내 물류 현황을 평가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환경 영향 감소를 위한 가능한 조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 조치는 다음을 포함한다.

  • 화물 상차 및 하차에 대한 새 규정 및 시간대
  • 주차 규정 및 전기 트롤리 서비스 시행 강화
  • 화물 통합 센터 설립

 

도시 통합 센터 – 또 하나의 관계자 참여 플랫폼

▲ 알마다의 교통체계도 (2012)

 

플래그십 이니셔티브로 도시 통합 센터(UCC)가 설립되었다. UCC는 물품의 임시 보관을 위한 중간 위치를 제공해 주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한다. 이 센터의 이점은 물품을 통합하여 도심으로 운송하는 횟수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물품은 전용 차량으로 최종 목적지로 배송된다(“최종 단계 서비스”). UCC가 단일 요금으로 모든 배송을 완료할 수 있는 적절한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한, 전기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국가적인 공동 재정 조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물 회사와 긴밀히 협력해 알마다시가 통합된 접근 방식으로 시범 UCC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알마다시는 이에 맞추어 포르투갈 환경부 조직인 포르투갈 환경 펀드가 도입한 “탈산소 생활 연구소(Decarbonization Living Labs)”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여 방법을 보여주는 시연 방법의 창출을 목표로 한다. LVpD Almada(포르투갈어로 알마다 생활 연구소)의 재원을 공동 조달하는 이 협력은 알마다시가 조직적이고 최적화되고 포괄적이며, 연결성과 회복력이 뛰어나고, 저탄소이며 접근이 용이한 도시 공간을 만드는 해결책을 실행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또한 이 협력은 시민과 기업, 기타 개체의 사용을 촉진할 것이다.

알마다시는 LVpD Almada를 통해 순환 경제 원리에 맞추어 설계된 배출가스 제로 건물에 기반하는 소규모 UCC “파롤 센터(Farol Center)”의 설립을 포함한 여러 시범 프로젝트를 실행 및 테스트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연구소와 주변 지역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화폐 수립, 스마트 쓰레기 수거 및 음식 쓰레기 활용, 대중교통 모드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스마트 계량, 빌딩의 에너지 집중 감소, 태양열 보도의 도입 등 기타 활동의 실행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LVpD Almada 활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하는 웹기반 시스템인 FAROL(등대) 플랫폼이 도입될 것이다. 이 플랫폼은 연구소에서 달성한 결과를 운용, 보급, 모니터링하는 기구로 사용될 것이며 모든 관계자와 공유되고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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