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기온에 대응하기 위한 ICT 기반 조치

극심한 폭염은 인명 피해를 포함한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21 세기 들어 극한 기온의 결과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 다수의 시가지와 도시는 기후 변화가 초래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적응 조치 도입이 필요하다. 이러한 도시 중 하나는 파리시로, 2003년 폭염이 발생하여 취약한 환경에 놓인 파리 시민 다수가 사망하였다. 최근 파리 시민들이 파리에서 낮과 밤 동안 “냉섬”을 찾도록 돕기 위해 EXTREMA Paris라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개발 및 출시되었다. 맞춤화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개인 건강에 따라 더위의 위험이 있을 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관련 파리 정보

파리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도시가 되어 재생 에너지로 동력을 100% 공급할 예정이다. 이 목표는 파리 시의회가 새로운 대기질, 에너지 및 기후 행동 계획(Plan Climat Air Energie territoriale, PCAET)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설정되었다. 이 거대한 계획은 파리를 더 공정하고 포용적이고 회복성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리시는 기후 행동의 리더이다. 2007년 처음 채택되고 2012년 업데이트된 파리 기후 행동 계획(Paris Climate Action Plan)은 2018년 새로운 단계를 밟고 있다. 이 단계는 2020년까지 동력의 재생 에너지 비율 25%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비율을 45%로 증가시키고, 궁극적으로는 2050년까지 도시가 100% 재생 에너지에 의존하도록 하는 목표를 추구한다.

파리시는 3개의 시간대(2020년, 2030년, 2050년)로 조직된 500여 개의 행동이 열거된 계획을 통해, 2004년의 수준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5% 감축하고, 2030년까지 50% 더 감축하고, 궁극적으로는 2050년에 탄소 중립이 된다는 야심 찬 새 목표를 설정하였다.

파리시의 야심 찬 탄소 발자국 목표는 식품 및 건설 부문, 항공 교통을 포함한 파리 시외의 교통을 다루기 위한 행동을 포함한다. 또한 파리시의 폐기물 부문의 새로운 조치(폐기물 세금 정책, 폐기물 에너지 등)도 파리시의 기후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계획은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에너지 사용 절제, 토지 적응 조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리시의 가장 최근 기후 변화 적응 조치 중 하나는 2018 여름 EXTREMA Paris 모바일 앱의 출시였다.

 

이니셔티브 설명

극한 온도는 지역사회의 과도한 유병률과 사망률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3년 유럽의 폭염은 30,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초래하여 최근 50년간 유럽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극한 온도로 인한 결과의 심각성에 세계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프랑스는 전체 유럽 국가 중 폭염에 가장 많은 희생자인 14,000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그 이후, 프랑스 전체 도시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기록한 파리시는(평년 여름보다 사망자 1,000명 더 발생) 도시에서 폭염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적응 조치를 채택하였다. 이 측면에서 파리시가 취한 가장 최근의 이니셔티브는 2018년 6월 말의 EXTREMA Pari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출시였다.

파리시는 회복성 있는 도시 100 네트워크(100 Resilient Cities Network)의 일원으로서 아테네 국립 천문대(National Observatory of Athens)와 협력하여 아라토스 시스템즈(Aratos Systems)의 지원으로 EXTREMA 서비스를 활용하고 맞춤식의 EXTREMA Paris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을 통해 이제 파리 시민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폭염 동안 더위를 식힐 곳을 찾을 수 있다. 이 앱에는 고온을 피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냉섬으로 1,000곳 이상의 장소가 수록되어 있다.

Meteo-France의 최신 데이터 세트를 포함한 EXTREMA Paris 모바일 앱은 더위에 큰 영향을 받는 도시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준다. 모바일 앱은 시민의 위치에 기반하여 개인 맞춤식 더위 위험을 평가하고 위험이 높을 경우 시민에게 경고한다. 또한 이 앱은 고온에 대응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시민에게 냉섬에 대한 정보와 이에 도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 EXTREMA Paris 모바일 앱
 

▲ 파리 내 냉섬의 위치 및 공간 분포

 

EXTREMA 정보 

본(Bonn)의 UN 캠퍼스에서 EXTREMA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테네 국립 천문대와 회복성 있는 도시 100 국제 네트워크 간의 파트너십이 2017년 11월 23일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이 극한 온도 비상 통보 시스템의 뼈대가 수립되었다.

극한 온도와 폭염 진행 중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는 나쁜 결과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TREMA는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가장 타격을 받는 도시 지역을 찾아내 희생자가 예측되는 곳을 표시한다. EXTREMA는 실시간 위성 데이터 또는 기타 모델 및 도시 특정적인 데이터를 사용해 도시의 제곱미터당 온도, 습도, 불쾌지수를 추정한다. 예상 온도는 5분마다 업데이트되어 다른 어느 서비스에서도 제공되지 않는 공간 및 시간적 세밀도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EXTREMA의 주된 목표는 기후 변화의 악영향에 대한 인식 고취, 예방 촉진 및 건강 보호이다.

 

 

EXTREMA Paris 앱 기능

EXTREMA Paris는 파리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다음을 할 수 있다.

  • 현재 위치에 대한 개인 맞춤식 더위 관련 위험 정보와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에 대한 권장 사항을 수신한다.
  • 위치에서 가까운 냉섬의 정보, 영업 기간,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으로 길 찾기에 대한 정보를 수신한다.
  • 다중 사용자 프로필을 생성한다. 이는 사용자가 어린이나 노인 등의 가족을 위해 더위 위험을 확인하려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사용자는 가족의 프로필을 입력하여 그들의 더위 관련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

파리시는 위에 언급한 기능에 추가하여 EXTREMA 대시보드(Dashboard)를 통하여 파리의 극한 온도 위험 분포의 실시간 이미지 및 지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적절한 대응과 냉섬 관리가 가능하도록 예상 극한 온도에 대한 익일 경고(meteoalarm.eu 기반)를 받을 수 있다. 파리시는 EXTREMA 대시보드를 통하여 영업시간, 수용 능력, 연락처 등을 포함한 냉섬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특정 지역에 센터를 추가할 수 있는 정보 관리 도구를 보유하게 되었다.

 

확장 가능성

파리시에 더하여, 아테네시와 로테르담시와 마요르카섬도 EXTREMA 서비스를 활용하여 폭염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서로 배울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밝혀진 EXTREMA의 확장된 도시 네트워크를 개시하였다. EXTREMA 서비스는 회복성 있는 도시 100 네트워크만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며 세계 어느 도시를 위해서든 EXTREMA 팀이 맞춤식 앱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도시들은 파리 및 기타 도시로부터 냉섬을 확인하고 도시에서 센터의 적절한 공간 분포를 고려해 새 냉섬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기후행동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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