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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EU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심포지엄 개최 (2019년 9월 2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

 

2019년 9월 24일, 유럽 연합의 후원 하에 한-EU기후행동사업팀과 한국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심포지엄이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렸다. 약 100명의 대중들이 모여 한국과 유럽연합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는 드리스 벨렛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정치비서와 우베 베버 한-EU 기후행동사업팀 팀장, 한국자원순환사회연대 박준우 공동대표가 전했다. 드리스 벨렛 대표는 “우리가 플라스틱에 의존한 현 삶의 방식을 지속한다면, 2050년에는 해양에 어류보다 플라스틱의 양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1월, 유럽연합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 경제로의 전환의 일환으로써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동 전략에 따라 유럽연합은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에코디자인을 강화함으로써 재활용을 확산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을 활성화하려 합니다. 순환 경제와 진정한 녹색 성장의 길을 채택함으로써, 우리는 혁신의 신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사진 1> 드리스 벨렛,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정치비서

 

이후 90분에 걸쳐 한국 정부, 한국과 유럽연합 소속 기업, NGO, 학계에서 참여한 전문가들의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정책과 해결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환경부 이채은 과장은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이찬희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영률 BASF 코리아 대표이사는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전략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Alain Nadeau 유럽투자은행 중국/몽골지사 대표는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의 투자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잭 헌터 유럽환경국 선임홍보담당관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유럽연합 국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플라스틱 규제에 대한 유럽 기업의 대응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임정민 삼성전자 선임전문가와 조일호 CIEOCOTECH 대표, 박원정 LUSH 코리아 캠페인 팀장은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관련한 한국과 유럽연합 기업의 모범사례를 공유하였다.

 

 <사진 2> 김영률 바스프코리아  대표이사

 

이후 50분간 이어진 토론에서 김미화 한국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은 한국 내 산업 플라스틱 쓰레기의 80%가 재활용 규제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일회용 쓰레기 저감 규제도 많은 예외를 허용하고 있으므로, 한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규제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잭 헌터는 유럽연합 내 반(反)플라스틱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럽집행위원회는 기업들이 재활용 원자재를 사용하도록 규제하는 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3> 김미화 한국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동 행사를 통하여 얻은 주요 시사점은 플라스틱 생산자인 기업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저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플라스틱 생산량 저감과 쓰레기의 재활용의 방향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행사 발표자료와 사진은 사업팀 웹사이트 (https://www.climateaction-korea.eu/)에 게시되어 있다. 누구나 사업팀 웹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하고, 다른 회원으로부터 배우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업팀의 향후 행사와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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