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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전환 청년프런티어 2기 발대식 (2021년 1월 11일)

2021년 1월 11일, 한-EU기후행동사업팀은 에너지전환포럼과 함께 에너지전환 청년프런티어 2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1월부터 두 달간 진행하는 에너지전환 청년 프런티어는 청년들이 직접 우리 사회의 에너지전환 문제를 정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뒤 스스로 에너지전환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현장형 문제해결 활동입니다. 2019년 7월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1기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청년이 그린 그린뉴딜’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2기 참가자는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전환에 열정적인 청년들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습니다.


홍종호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는 “프런티어 2기 활동이 개인적으로 소중한 시간일 뿐 아니라 나아가 보다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주춧돌을 놓는 주역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EU기후행동 사업팀 손봉희 책임전문관은 “작년 한국 정부도 코로나 회복책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도 선언했지만 ‘어떻게’는 여전히 의문인 상황이다”임을 지적하며 “에너지전환을 이룬 독일, 덴마크 등 유럽의 사례가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활동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의 관심 분야는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시장제도 개편, 금융 및 산업부문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한 단원은 “친환경 발전을 위한 전원믹스 구성도 중요하지만 기존 전원들의 퇴출에 대한 정의로운 전환 방안 확립도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싶다”라고 지원동기를 밝혔습니다. 또 다른 단원은 “에너지전환은 단순한 발전 방식 변화가 아닌 기존 산업구조 전체의 변화”라며 문제의식을 밝힌 뒤, 녹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금 조달과 녹색 금융에 관한 구체적 법체계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전환을 위한 녹색금융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발대식은 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런티어 2기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그린뉴딜을 위해 청년들의 시각을 모으고 청년들이 현장에서 도출해낸 솔루션을 한국사회에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 한국판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했지만 이행방안의 구체성 부족과 더딘 사회적 합의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런티어 2기는 현 상황과 문제를 청년들만의 시각으로 재정의한 뒤,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의 나아갈 방향을 직접 구상하고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한국사회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프런티어 2기는 크게 역량강화 프로그램, 팀별 현장답사 준비 및 현장답사, 답사 결과공유 및 최종 솔루션 제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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