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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ZEB 인사이트: 비즈니스 모델 (2020년 11월 25일, 웨비나)

한-EU기후행동사업팀은 한국에너지공단, 유럽건물성능연구소와 공동으로 ‘제5회 ZEB 인사이트: 비즈니스 모델’ 온라인 세미나를 11월 25일에 개최하고, 한국과 유럽 내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건물 에너지 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빌딩 모델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유럽건물성능연구소 프로젝트 매니저인 제시카 글리커와 Creara 과장 파올로 선빌라가 유럽 연사로 참여하였으며, 민현준 잘그린건축연구소 소장과 이순명 LG전자 팀장이 한국 연사로 참여하였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승언 선임연구원이 토론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심창호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국토부 김유진 과장, 한-EU 기후행동사업팀 요아힘 아이슬러 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김유진과장은 한국에서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신축건물의 ZEB 의무 정책이 이미 시행 중이고, 2025년에는 민간건물로 대상이 확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ZEB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동 웨비나를 통해 공유되는 정보는 향후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건물에너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개회사가 끝난 후, 잘그린건축연구소의 민현준 대표가 제로에너지 녹색 리모델링 모델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민대표는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 체계 하에서 녹색 리모델링 정책의 역할과 기술 요소를 설명하고, 에너지 자립도 95%를 달성한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기축건물을 ZEB로 전환하는 경우 연면적 및 기타 건물 관련 규제 등을 완화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하였습니다.  

잘그린건축연구소 민현준대표

LG전자의 이순명 팀장은 제로에너지건물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순명 팀장은 기축건물의 리모델링, ZEB 기술 테스트를 위한 시범 건물 건축 등 사례들을 소개하고, 제로에너지건물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로 통합 설계 컨설팅, 타당성 평가, ZEB 기술 및 제품, 에너지관리기술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유럽건물성능연구소의 제시가 글리커 프로젝트 매니저는 Ambience 사업 모델을 소개하였습니다. Ambience 사업의 목표는 패시브 건물의 개념을 넘어 건물 에너지 사용의 유연성을 활용한 액티브한 제어와 수요대응(DR)을 통한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제시카 글리커는 포르투갈과 벨기에 내 사무용 건물을 대상으로 한 2건의 시범 사업 모델을 소개하면서 아직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다고 전하였습니다.        

제시카 글리커 BPIE 프로젝트 매니저

Creara 소속 파올로 선빌라 선임연구원은 On-Bill-Scheme(OBS)에 기반한 기축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인 RenOnBill 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RenOnBill 사업의 기본 개념은 에너지기업이 고객의 건물에 에너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수혜자는 리모델링 비용을 에너지 요금에 얹어서 상환하는 것입니다. OBS의 모델은 크게 OBF와 OBR로 구분되는데, OBF는 투자비를 에너지기업이 부담하는 모델이며, OBR은 투자비를 제3자 민간기관이 부담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파올로 선빌라 Creara 과장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Ambience모델의 효과 검증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시카는 Ambience 모델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효과 검증 방법이 없으며, 이는 향후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On-Bill 사업의 의무 계약 기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선빌라 과장은 의무 계약 기간은 없으며 에너지기업과 고객 간 일반적인 계약 기간은 5~10년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토론 세션

행사 동영상 및 발표자료는 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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